휴 잭맨, '데드풀3'에서 울버린 역할 복귀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7년 만에 영화 '데드풀3'에서 울버린 역할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휴 잭맨은 2017년 영화 '로건'을 마지막으로 울버린 역에서 하차한 이후로 처음으로 이 캐릭터를 다시 맡게 되었다.

라이언 레이놀즈의 인스타그램 공개

데드풀 시리즈의 주연배우인 라이언 레이놀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잭맨이 2024년 9월 개봉하는 '데드풀3'에서 울버린 역할을 다시 맡을 것"이라고 공개했다.

 

팬들은 이 소식에 환호하며 휴 잭맨의 울버린의 귀환을 기대하고 있다.

휴 잭맨의 울버린 역과 스타덤

휴 잭맨은 2000년 영화 '엑스맨'에서 울버린 캐릭터를 연기하며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그 이후 17년 동안 9편의 영화에서 울버린을 전담하며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설정 및 세부 사항 미공개

아직 '데드풀3'에서 휴 잭맨의 울버린이 어떤 설정으로 등장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팬들은 휴 잭맨의 울버린이 어떤 이야기와 상호작용을 보여줄지 궁금해하고 있다.

데드풀 시리즈의 변화

데드풀 시리즈는 3편부터 디즈니 산하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고 있으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마블 영화 세계관) 작품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데드풀과 울버린의 만남은 기존의 엑스맨 시리즈와는 다른 맥락에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부정적인 반응

지난 9월, 데드풀 3에서 휴잭맨 울버린의 복귀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은 환호했습니다

 

. 그러나 이 복귀 소식을 탐탁치 않게 생각한 인물 중 한 명이 바로 로건을 연출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었습니다.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휴애의 울버린 컴백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습니다.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표현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휴애의 울버린 컴백이 끝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그 소식은 재밌었다고 하지만 이대로 끝나는 것을 바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는 휴애의 복귀 소식이 있더라도 다른 울버린들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습니다.

 

아기 울버린이나 애니메이션판 울버린 등 다양한 울버린이 등장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 제작사들은 가능한 많은 울버린을 뽑아내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견해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울버린 시리즈의 성공을 이야기의 마침표로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신은 이미 자신의 이야기를 마무리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다른 울버린 작품의 성공은 그에게 상관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이야기의 완결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보여주는 발언이었습니다.

 

또한, 휴 장면에 대해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이전 인터뷰에서 울버린 컴백에 대해 자문을 받았고, 그 당시 문제가 없었다는 표정으로 밝혔다고 언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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