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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강사 현우진 세무 조사(생활, 논란 사건)

by coldbrew_ 2023.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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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진의 학업과 강사 생활


현우진은 대학 시절부터 방학 때 한국에 들어와 과외를 통해 학비를 벌였습니다. 2010년에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대치동의 미래탐구 학원에서 강사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일주일에 18타임이나 강의를 소화하며 강의력을 향상시키고, 2~3년 만에 대치동의 현장 강의를 전 타임 마감시키는 1타의 강사로 인정받았습니다. 

 

그러나 신승범의 이탈로 인해 메가스터디가 대치동을 수색하면서 현우진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그 결과 2014년 11월에 메가스터디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단 한 달 만에 현우진은 메가스터디에서 1타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메가스터디는 현우진을 전적으로 지지하여, 2018년부터 현우진은 수학 인강계에서 명실상부한 1타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현우진의 뉴런 시리즈는 2018년에만 990,000권 이상이 팔렸으며, 이후로는 100만 권 이하로만 팔린 적이 없다고 합니다. 

 

뉴런 시리즈의 평균 가격이 1권당 3만 원이므로, 뉴런 시리즈만으로도 1년에 약 250~30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명성으로 인해 메가스터디에서는 개별 커리큘럼마다 문서가 작성되는 정도로 현우진의 영향력이 크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강의를 일시적으로 은퇴한 후, 2022년 학년도 수능 대비 9월 모평 총평 캐스트에서 현장 강의를 완전히 은퇴하고 스튜디오 강의만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강의 시간 제한이 없어져서 강의 내용이 더욱 상세하고 자세하게 전달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우진의 2022년 뉴런 강의를 듣게 되면, 모든 내용들이 빠짐없이 반복되며 꼼꼼하게 설명된다고 합니다. 

 

그 결과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강의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우진 논란 사건


1. 이지영, 고소 사건


2020년 4월에는 현우진이 이지영 강사를 모욕한 혐의로 고소당했으나, 불기소 처리되었습니다. 

 

또한, 2021년 1월에는 스카이에듀와 대성마이맥의 유대종 강사에게 고소를 당했습니다. 

 

유대종 강사는 한 입시 커뮤니티에서 현우진을 향해 허위사실과 인신공격을 담은 댓글을 작성한 이용자를 고소한 것인데, 조사 과정에서 현우진이 운영하는 연구실에 근무한 연구실장이라는 사실과 현우진의 명의로 된 휴대폰으로 댓글 작업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우진과 유대종 강사는 이전에도 한 번의 갈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메가스터디 측에서는 해당 사건을 오보로 주장하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또한, 현우진은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통해 이 사건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대종 강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직 고소 사실을 모르는 모양이다."라는 식의 저격적인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2. 《일타 스캔들》 자문에 대한 악성 허위 루머 피해 사건


2023년 1월 14일에 현우진은 자문을 맡은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을 홍보하는 피드를 게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이 "현우진이 처음에는 자문을 안 한다고 했다가 정경호가 주연이라는 소문을 듣고 자문을 하겠다고 했다"는 내용의 트윗을 게시하였고, 이 트윗은 8천 회 이상 리트윗되며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다음 날인 1월 15일 현우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해당 트윗이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밝혔습니다. 

 

이후 해당 트위터 계정과 트윗은 모두 삭제되었으나, 현우진은 이 트윗을 게시한 네티즌에 대해 허위사실로 고소할 예정이며 이미 트위터의 흔적을 모두 채증했으므로 계정 삭제로는 해결되지 않고, 용서를 받고 싶다면 4시간 이내에 자필 사과문을 보내라고 요구하였습니다. 

 

 

또한, 드라마 제작진에게도 해당 루머가 퍼진 경위를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우진은 "경험은 돈을 주고 사야 하는 법인데 무료여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다"라며 앞으로 비슷한 자문이나 방송 출연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하였습니다. 

일타 강사 현우진 세무조사 


2023년 6월 30일, 국세청은 서울 강남의 대형학원들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벌인 후, 이번에는 '일타 강사'로 알려진 메가스터디의 수학 강사인 현우진씨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로 인해 세무조사의 범위가 강사들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입시업계의 소식에 따르면 국세청은 사전 통보 없이 현우진 강사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이틀 전 대형학원을 대상으로 시작된 세무조사와 유사한 절차였습니다.

 

 


현우진씨는 이전에 정부의 초고난도 문항 '킬러문항' 폐지 및 사교육 업계의 부조리 단속과 관련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들만 불쌍하지... 쉬우면 쉬운 대로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혼란"이라고 적은 바 있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국세청은 이번 세무조사에서 메가스터디뿐만 아니라 시대인재, 종로학원, 유웨이 등 서울의 유명 대형학원들을 대상으로 동시다발적인 세무조사를 벌였습니다. 

 

이들 학원은 일정한 주기로 세무조사를 받아왔지만, 이번 조사는 예고 없이 진행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세무조사는 대형 학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알려진 바에 따르면 수백억 원의 연봉을 받는 유명 강사들에게까지 번졌습니다. 

 

 

국세청은 일부 일타 강사들이 교재비나 특강료 수입을 신고하지 않아 세금을 조세회피한 혐의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현우진씨는 이전에 2017년에 자신의 연간 소득세가 120억 원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수능에서 '킬러 문항 배제' 지시를 내리자 자신의 SNS에 "애들만 불쌍하지. (중략) 정확한 가이드를 주시길"이라는 글을 게시한 바 있습니다.

 

 



요약


- 국세청이 서울 강남의 대형학원들을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 세무조사는 메가스터디의 수학 강사인 현우진씨를 포함한 '일타 강사'들까지 확대되었습니다.


- 국세청은 사전 통보 없이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는 대형학원들에 대한 동시다발적인 세무조사와 유사한 절차였습니다.


- 세무조사 대상 학원들은 일부 강사들이 교재비나 특강료 수입을 신고하지 않아 세금을 조세회피한 혐의가 있습니다.


- 현우진씨는 이전에 자신의 연간 소득세가 120억 원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으며,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킬러 문항 배제' 지시에 관련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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