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논란 (전속계약 분쟁입장)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전속계약을 둘러싼 분쟁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소속사 어트랙트(Attract)는 워너뮤직코리아(Warner Music Korea)와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외부 세력의 개입을 주장하였습니다.

 

어트랙트는 히트곡 '큐피드(CUPID)' 등을 프로듀싱한 용역 회사 더기버스(The G-Bus)가 워너뮤직코리아와 200억 계약을 독단 추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더기버스는 이에 반박하여 어트랙트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어트랙트의 주장

어트랙트는 녹취록을 공개하며 안성일 대표가 어트랙트의 승인 없이 독단적으로 피프티 피프티의 바이아웃 건을 진행하고 있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안성일 대표와 더기버스 대표의 범죄 사실들이 확인되고 있다고 어트랙트는 주장하였습니다.

 

 

더기버스의 입장

더기버스는 입장문을 통해 어트랙트 측의 주장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더기버스는 워너뮤직코리아로부터 레이블 딜을 제안받았고 이를 어트랙트에 전달한 것뿐이며, 

 

가수와 소속사의 관계와 더기버스는 무관하다고 해명하였습니다.

 

더기버스는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이 지속될 경우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멤버-소속사-프로듀서-레이블 간의 갈등

지난달 19일, 피프티 피프티 멤버 4인(새나, 키나, 아란, 시오)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하였습니다.

 

멤버들은 어트랙트와의 계약을 무효로 하고 더기버스와의 전속계약을 주장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어트랙트는 멤버들이 계약을 파기하기 전에 사전에 협의 없이 더기버스와의 계약을 진행한 것은 위법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더기버스는 이와 관련하여 입장문에서 멤버들과의 계약이 어트랙트와의 계약을 위반한 것이 아니라며, 소속사와 멤버들 간의 문제로 취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멤버들은 이미 어트랙트와의 계약을 파기한 후에 더기버스와 계약한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피프티 피프티의 레이블인 워너뮤직코리아는 이번 분쟁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현재 어트랙트와 더기버스, 멤버들 간의 분쟁은 법적인 절차를 거쳐 해결되어야 할 문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더 이상의 발전은 현재로서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이후 법정 절차와 협상을 통해 분쟁의 결론이 도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휴 잭맨, '데드풀3'에서 울버린 역할 복귀

새로운 슈퍼맨 영화 주인공 발탁